1. 수강하고 싶은 아로스강의 종류
'올인원 시그니처' 강의 수강하고 싶습니다.
2. 블로그 투자할 수 있는 시간
4시간 ~ 7시간
3. 돈 벌기 위해 포기할 3가지
여가시간, 휴식, 병원비(무언가를 하면 아픈 상황으로 인해 병원비가 발생)
4. 아로스에게 전하고 싶은 본인의 사연.
신랑이 일하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서 손을 크게 다쳤는데 의사 선생님이 엑스레이를 보면서 '박살 났네'하며 긴급 수술 후 10개월 동안 집에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금전적으로 생활고에 힘들어하게 되면서 아이들 학원 다 끈고, 저축. 보험. 깨고 차 팔고. 나는 그때 나는 족저근막염으로 오래 걷거나, 서있거나 하면 통증이 올라와(뒤꿈치에서 허리, 어깨, 뒤통수로 통증이 올라와)힘들어 했습니다. 뛰는 건 상상도 못 하죠.
하지만 신랑이 다쳐서 내가 일을 해야 했기에 뒤꿈치 보호대를 하고 일을 했지만 여전히 몸이 붓고, 통증 때문에 괴로운데 말도 못 하고 퇴근 후 집에 오면 식사준비, 빨래, 청소, 아이들 목욕 씻기고 챙기고 등의 생활이 힘들었습니다.
그 중에 제일 힘들게 한건 통증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몸 전체가 붓고 통증도 있었지만, 그래도 출근을 했고, 신랑이 다쳐서 일하지 못하는 10개월 동안
이 악물고 참았습니다.
그때 초등학교 1학년과 유치원생인 아이들이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말했을 때, 햄버거를 사주지 못했을 때, 마음은 찢어진다는 말 뜻을 절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지금은 신랑도 일을 하여, 햄버거는 사줄 수 있게 되었지만,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면서 배우고 싶다는 학원을 보내지 못하는 부분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펼치지 못하게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계속 마음에 가지고 있게 되네요.
5. 본인이 꾸준함을 나타낼 수 있는 사례
오래 서있거나, 오래 걷거나 뛰면 많이 피곤해하고 통증이 있지만 그래도 조금씩 좋아지면 일을 하고 안 좋아지면 쉬고, 하다 쉬고 하다 쉬고 이런 식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몸이 전보다 좋아졌으니 괜찮겠지 하며 4:30분(급여 100만 원)을 파트타임으로 일하는데 다시 몸이 붓고, 통증이 조금씩 생기고 다른 부분도 아프면서 병원을 자주 다니는 상황입니다.
신랑도 다쳤을 때 병원을 제대로 안 다녀 몸이 아프기 시작하는데 앞으로가 막막합니다.
아로스님 꼭 꼭 도와주세요... 꼭~~~ 서서 일하는 건 무리지만 앉아서 컴 퓨터로 일하는 건 자신 있습니다.
승인받기 위해 쓰기 시작해서 지금 까지 계속, 생신, 결혼식 행사, 몸이 많이 아팠을 때 빼고는 매일 기본적으로 4시간 이상 씩은 꾸준히 쓰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꾸준히. 정말 정말 잘 할 수 있는 자신 있습니다.
아로스님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에 도전하고자 하오니 꼭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