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거래금액이 2억 원 이하인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며,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만 19~39세 청년들입니다.
이 지원금을 신청하려면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서울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이사비 지원 최대 40만원
서울로 이사한 작년 11월 17일 이후의 청년들은 '부동산 중개보수비'와 '이사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에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 대상의 문턱을 낮추었습니다.
청년 몽땅 정보통 신청하기
이사비 지원 문턱 낮춰
이로써 서울시는 청년들이 부동산 중개보수비와 이사비를 지원받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월세 지원, 월세 60만원 넘어도 신청가능
'청년월세 지원'은 서울시에서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2만 5천 명에게 최대 월 20만 원씩, 10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사람이며,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인 형제자매 또는 동거인이 있는 경우도 지원 가능합니다.
또한, 셰어하우스 등에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도 임대사업자와 각각 임대차계약을 체결했으면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거주해야 하며, 일반 재산이 1억 원을 초과하면 안 됩니다.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해 '81만 원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월세, 임차보증금 및 소득을 기준으로 4개 구간으로 나눠 대상자를 선발하며, 임차보증금과 월세가 낮은 구간에 더 많은 인원을 배정했습니다.
신청은 5월 3일부터 5월 16일까지 서울주거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오프라인 방문신청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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